삶의 여정269 함평읍 면사무소 지난 17-18일 고향 아버지 산소 파묘를 하여 엄마가 계신 오산리 메모리얼 파크로 합장을 하기 위해 고향 함평을 다녀왔다. 파묘를 하여 이전을 하는 것도 이전하는 곳이든 받아주는 곳이든 모든 서류를 다 작성해야 한다는 걸 이번에야 알았다. 산 사람만 이사를 하면 전입신고를 하는 게 아니고 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신 분의 묘를 파묘하여 옮기는 일도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너무나 젊은 나이에 이 세상 모든 짐 벗어버리시고 홀연히 떠나셨던 아버지를 엄마가 계신 오산리 메모리얼 파크에 함께 모셔 감사하다. 2023. 4. 22. 4월의 강풍 타이완 벚꽃 4월 10일 오늘은 강풍이 불 것이라는 예보에 피었던 꽃들이 수난을 격을 것 같아요. 피었던 꽃들은 강풍에 다 떨어질지라도 강풍과 함께 비도 거세게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적중해 전국의 가뭄을 다 해소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전국에서 일어나는 산불 이건 분명 가뭄과 건조함으로만 일어나는 산불만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기왕 시작한 비로 전국 산하의 건조함과 가뭄을 다 해갈 시켜주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여, 누군가 고의로 산에 불을 지를지라도 절대로 산불이 나지 않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벚꽃 종류도 참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 사진은 타이완 벚꽃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이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반 벚꽃과는 꽃도 색깔도 많이 다르더군요. 2023. 4. 11. 우리 집 베란다에 핀 철쭉꽃 매화꽃, 벚꽃, 개나리, 진달래, 이른 봄꽃이 모두 낙화하고 뒤를 따라 피는 꽃 철쭉꽃이 여기저기서 피기 시작한다. 우리 집 베란다에도 철쭉꽃이 그 화려함을 뽐내며 베란다 전체를 환하게 만들어준다. 우리 집에 들어온 지가 20년이 다 된 철쭉나무가 가지가지마다 빈틈없이 꽃이 풍성하게 피었다. 2023. 4. 10. 핸드폰을 갤럭시 S22 울트라로 교체했다. 핸드폰을 너무 오래 써서인지 계속 말썽을 피웠다. 일단 느린 건 그렇다 치고 전화가 오면 계속 지직거려 통화를 할 수가 없다. 64GB의 용량도 거의 다 차서 계속 용량을 정리를 하면서 쓰고 있으면서도 단말기 값이 너무 비싸서 바꿀 엄두가 나질 않았다. 독일에 있는 딸과 남편은 계속 빨리 바꾸라고 하는데 단말기 값이 장난이 아니라서 미루고 미루다 어쩔 수 없이 오늘 바꿨다. 지금까지 썼던 단말기가 LG V30이라는 단말기였는데 5년이 넘도록 썼더니 계속 속을 썩여 할 수 없이 교체를 했다. 새로 나온 갤럭시 S 23은 너무 비싸서 감히 엄두를 못 내고 삼성 갤럭시 S 22울트라 갤럭시 S 22도 다 같은 제품이 아니라서 갤럭시 S 22중에서는 최상품 울트라로 교체를 했는데 같은 S 22이지만 울트라는 가.. 2023. 4. 7. 우리 집 베란다 사랑초 우리 집 베란다에 핀 작은 사랑초 꽃 이 작은 꽃 한 송이도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준다. 오늘 나는 나로 인해 누군가에게 행복을 안겨 줬을까? 2023. 4. 6. 포항 남구 구룡포 PINE WAVE 펜션 조카 손자 해병대 수료식이 있던 지난 3월 15-17일 조카가 예약 해둔 숙소가 포항 남구 구룡포에 있는 PINE WAVE 펜션이었다. 이 펜션은 바다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뷰가 너무나 멋진 숙소였다. 넓은 거실과 더블 싱글 침대가 있고 침구도 깨끗하고 부엌도 깨끗하고 건물 주변으로는 울울창창 소나무가 펜션을 든든히 지켜줄 것 같고 동해바다의 바람도 다 막아 줄 것 같은 풍경이었다. 넓은 바비큐장도 갖추고 있어 조카 손자 수료식 날도 바비큐 장에서 서울에서 준비해 간 갖가지 고기와 음식들 그리고 포항에서 직접 주문한 대게를 맘껏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펜션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다음에 포항을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다시 이 펜션을 가고 싶을 만큼 좋은 펜션이었다. 2023. 3. 28. 포항 해병대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오다. 나에게는 조카들이 참 많다. 그중에 언니 큰 딸 아들이 해병대 지원을 해서 7주 동안 극한 훈련을 마치고 지난 3월 16일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서 조카 손자 수료식이 있어 조카와 조카사위가 이모님도 같이 가자고 하여 포항 해병대 훈련소 수료식을 다녀왔다. 남자아이였지만 아주 어렸을 적부터 너무 순하고 착하기만 한 천사 같은 모습의 좀 남다른 아이였는데 너무나 잘 크고 잘 자라 대학생이 되더니 어느새 해병대 지원을 한다기에 해병대 가면 너무 힘들 텐데 왜 해병대를 가느냐며 말렸지만 남자라면 해병대를 다녀와야 앞으로 사회생활하는데도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거라며 해병대 지원을 해 입대를 하더니 힘든 훈련을 잘 마치고 수료식을 했는데 너무 멋지고 장하고 늠름하고 잘생긴 청년으로 자라 당당한 해병으로 서 있는 모.. 2023. 3. 18. 우리 집 베란다 동백꽃의 역사 우리 집 베란다의 동백나무의 역사는 13년 전 청산도를 여행 갔던 날 머물던 민박집 앞 뜰 동백나무에 씨앗을 머금은 열매가 있어 딱 두 개를 따 와 베란다 화분에 심었었는데 심은 씨앗이 싹이 나서 자라기 시작하더니 해가 몇 바퀴를 돌아도 꽃은 필 생각조차 하지 않아 씨앗으로 심은 건 꽃이 안 피는 건가 하면서 꽃이 안 피더라도 사계절 푸른 잎으로 수형이라도 예쁘게 자라주길 바라면서 외목대로 키울려고 수형을 정리하면서 지지대를 세워 키웠는데 세월의 수레바퀴가 13번을 돌아 지난가을 잎이 누렇게 변색을 해서 이제 죽으려나? 잎이 왜 이렇게 변하는 거지? 그러면서 지켜봤는데 어느 날부터 꽃 몽우리가 많이 맺히더니 드디어 꽃이 피었다. 씨앗을 심어 키워본 적이 없어서 알 수가 없었던 동백나무가 꽃이 피어 반갑다.. 2023. 2. 21. 청노루귀 "봄은 오고 있습니다. "봄은 오고 있습니다." 한파로 얼었던 얼음장 녹아 돌돌 흐르고 가까이 봄은 오고 있습니다. 시린 가슴 움켜쥐고 그리워 떨며 보낸 시린 겨울이 가고 봄은 오고 있습니다. 가슴 시려 떨게 하던 겨울이 가고 꽃피워낼 향기로운 봄은 오고 있습니다. 하늘도, 땅도, 빈 몸으로 떨며 서 있는 나목들도 연둣빛 새싹 피워낼 봄을 꿈꾸고 있나니 눈 쌓인 저 들녘에 해빙 찾아오는 그날 따뜻한 사랑의 봄은 오고 있습니다. 겹겹이 쌓인 그리움 녹여낼 연둣빛 사랑의 봄, 희망의 봄 우리 모두 그 희망의 봄 속에서 만나요. 2023. 2. 14. Bichon Frise 컵 우리 아들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태국을 가 보지 않았지만 태국을 다녀온 아들 하는 말 엄마는 갈 수가 없을 거라고 한다. 지 엄마가 아무거나 못 먹는 사람이라서 엄마는 태국에 가면 음식을 먹을 수가 없을 거라고 한다. 모든 음식이 거의 다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엄마는 힘들거라고 한다. 그렇다 나는 향신료를 정말로 싫어한다. 하여, 그 흔한 카레도 잘 먹지 않는다. 고수도 전혀 못 먹는다. 그런데 아들이 오면서 이런저런 선물을 사가지고 왔는데 그중에 Bichon Frise 컵을 사 온 이유가 독일에 사는 누나네 강아지 토미를 너무 닮아 너무 예뻐서 사 왔다는데 같이 간 친구들과 여러 개를 사면서 가격을 흥정을 잘해서 3.500원쯤 주고 샀다는데 그 컵을 여기서.. 2023. 2. 6. 이전 1 ··· 4 5 6 7 8 9 10 ··· 27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