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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8일
고향 아버지 산소 파묘를 하여
엄마가 계신 오산리 메모리얼 파크로
합장을 하기 위해 고향 함평을 다녀왔다.
파묘를 하여 이전을 하는 것도
이전하는 곳이든 받아주는 곳이든
모든 서류를 다 작성해야 한다는 걸 이번에야 알았다.

산 사람만 이사를 하면
전입신고를 하는 게 아니고
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신 분의 묘를 파묘하여
옮기는 일도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너무나 젊은 나이에
이 세상 모든 짐 벗어버리시고
홀연히 떠나셨던 아버지를
엄마가 계신 오산리 메모리얼 파크에 함께 모셔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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