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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태국을 가 보지 않았지만
태국을 다녀온 아들 하는 말
엄마는 갈 수가 없을 거라고 한다.

지 엄마가 아무거나 못 먹는 사람이라서
엄마는 태국에 가면 음식을 먹을 수가 없을 거라고 한다.
모든 음식이 거의 다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엄마는 힘들거라고 한다.
그렇다 나는 향신료를 정말로 싫어한다.
하여, 그 흔한 카레도 잘 먹지 않는다.
고수도 전혀 못 먹는다.

그런데 아들이 오면서
이런저런 선물을 사가지고 왔는데
그중에 Bichon Frise 컵을 사 온 이유가
독일에 사는 누나네 강아지 토미를 너무 닮아
너무 예뻐서 사 왔다는데
같이 간 친구들과 여러 개를 사면서
가격을 흥정을 잘해서
3.500원쯤 주고 샀다는데
그 컵을 여기서 살려면 28.000원을 줘야 하고
거기에 택배비 9.000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한다.

아마 해외 배송이라서
택배비가 그렇게 비싼 듯하다.
여름에 누나 오면 예쁜 토미와
너무 닮은 컵을 누나에게 선물할 거란다.
정말로 딸아이가 키우는
토미를 너무 닮아 나도 사진을 찍었다.ㅎㅎ
저 위에 강아지 토미는
딸아이 친구가 그려 줬다는데
정말로 너무 똑같이 예쁘게 잘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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