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여정269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딸아!! ♣ 봄이 오기는 왔는데 그 봄을 느낄 사이도 없이 봄은 이미 저만치 물러나 있다. 오페라 연주 때문에 방학도 절반은 뚝 잘라먹고 짧은 방학을 이용 엄마가 보고 싶어 우을증 걸릴 것 같다며 다니러 왔던 딸아이 딱 한 달 머물고 간 사이 피었던 봄꽃은 다 저버리고 연둣빛 새싹들이 .. 2009. 4. 18.
어렵다는 새해를 지혜롭게... *어렵다는 새해를 지혜롭게....* 어렵다, 어렵다 세계 경제가 공황이 닥쳤다고 할 만큼 어려웠던 무자년을 보내고 기축년의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어렵다고 아우성을 쳤던 지난 한 해 나 개인적으로도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마치 오래전에 지나가버린 과거처럼 아득할 뿐이다. 새해를 맞았으.. 2009. 1. 2.
[스크랩] 기온이 뚝... 기온이 뚝.... 계절은 이미 초겨울로 접어 들어도 기온은 계속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더니 하루 사이에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바람마져 거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한겨울 한파로 느껴진다. 우리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는 곳은 분지로 이루어져 앞 뒤가 확 트여 여름엔 시원해서 좋지만 겨울이면 불어.. 2008. 11. 19.
영화 맘미미아...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맘마미아!!! 영화는 이미 끝났지만 멋진 영화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 영화의 명장면들을 기록해 두고 싶어 쓰다 만 글을 무엇이 바쁜지 이제야 마무리하게 되었다. 영화 개봉으로 말미암아 맘마미아의 O.S.T가 10만 장 넘게 팔리며 국내 팝 음반 시장에까지 .. 2008. 11. 8.
[스크랩] 여든 세 번째 엄마 생신을 맞던 날... 여든 세 번째 엄마 생신을 맞던 날.... 지난 토요일 8월 23일 83회 친정엄마 생신 날이었다. 너무나 젊은 40대 초반에 홀로 되셔서 말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을 걸어오셨지만 83회 생신을 맞으신 연세에도 건강하게 활동하시니 노년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40대 초반에 늦둥이로 낳은 막내딸 생후 딱 5개월 되.. 2008. 8. 30.
[스크랩] 오늘도 내게... 오늘도 내게.... 길고 지루했던 여름 폭염 주의보까지 내리며 끝이 없을 것 같던 여름이 하루 사이에 흔적도 없이 물러가고 산들산들 가을 바람이 살갗에 스쳐갈 때면 가을이 왔음을 실감한다. 이렇게 빠른 광음 누군 들 붙잡을 수 있으리. 5일을 남겨둔 8월도 9월을 맞으려고 잰걸음으로 달려간다. 우리.. 2008. 8. 26.
[스크랩] 더 큰 꿈을 가지고... 더 큰 꿈을 가지고.... 지금 세계는 경제공황이 닥쳤다고 할 만큼 어렵다. 거기에 자원이라고는 재수 옴 붙었다고 할 만큼 한 톨의 자원도 없는 우리나라는 말해 무엇하랴. 세계 경제가 비상이다. 사상 초유의 고유가에 치솟는 자재 값 거기에 따라 높아지는 환율 그것도 내가 매달 송금 해야 하는 유로.. 2008. 7. 19.
[스크랩] 행운목 꽃과 함께 행운이 올 것 같다. 행운목 꽃과 함께 행운이 올 것 같다. 몇 년 전일까? 어림잡아 15년은 족히 넘었을 것 같다. 아이들 어렸을 적 아이들을 데리고 집 가까이에 있었던 화원에 꽃 구경을 갔다가 겨우 내 손가락 굵기만 한 작은 행운목 하나를 사 와 작은 화분에 심어 세월의 흐름 따라 굵어지는 나무를 2-3년마다 분갈이를 .. 2008. 6. 13.
대학생들 뿔 났다. ☆대학생들 뿔 났다.☆ 요즘 드라마 제목 중 "엄마가 뿔 났다" 라는 제목의 주말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데 며칠 전 컴퓨터를 켜 습관처럼 실시간 검색 순위 화면을 보다가 치솟는 등록금 "대학생들 뿔 났다!" 라는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치솟는 대학 등록금이 결국 학생들을 거리로 몰아.. 200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