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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2036

중랑천 장미공원 장미축제 5월 18일 오늘부터중랑천 장미축제가 시작되는 날이다.개요축제 장미축제기간2024.05.18. (토) ~ 2024.05.25. (토)장소 중랑장미공원, 겸재체육공원 요금:무료축제가 시작되면밀려드는 사람들로 어디에도 카메라를 들고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하여, 나는축제가 시작되기 전지난 5월 14일 잠깐 다녀올 수 있었다.내가 갔던 날은장미꽃이 80% 이상 피어있었다.축제가 시작되는 오늘은장미꽃이 만개했을 듯싶다.내가 갔던 날은축제가 열리기 전이었지만그날도 역시 사람들은 너무 많아배경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다.집에서 가까운 곳이지만축제가 시작되면 밀려드는사람들이 너무 많아 나가 볼 생각이 없다. 2024. 5. 18.
서울 야외 도서관 책 읽는 서울 광장 서울 시청 앞에서울 야외 도서관이 펼쳐져 있다.우연히 지나는 길에2024년 4월 18일 야외도서관을 개관했다는 걸 알았다.햇살 내려오는 광장에풍선처럼 푹신한 좌석에 앉아책을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지만눈이 좋지 않아빛이 퍼지는 나 같은 사람은눈이 부셔서 책을 읽기가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햇살이 너무 강하게 내려와그늘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군데군데 파라솔을 펼치고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2024. 5. 17.
인천 영종도 을왕리 선녀바위 2024. 5. 16.
인천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4월 24일독일에 있는 딸아이와사위가 잠깐 들어왔다.항상 그렇듯딸아이가 오는 날은인천 공항으로 마중을 나간다.딸아이를 공항에서 만났는데좋은 카페 검색했다면서베이커리 카페에서빵으로 점심도 해결할 겸커피도 한 잔씩 마실 겸동양 염전이라는 베이커리카페로 가자고 하여 네비를 의지해 찾아갔었다.카페 이름으로는조금 생소한 염전이라고 하여무슨 카페 이름이 염전이냐면서 도착하니예전에 염전이었던 곳에 카페가 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이곳 또한 대형 카페로우리가 있는 동안에도대형 버스가 다섯 대나 도착해단체로 오신 분들이 있어 놀랐다.​우리는 빵 몇 가지와커피를 주문해 점심 대신 먹고​대형 버스로 단체 손님들이왕창 밀려 들어와서 쫓기듯 돌아왔다.아래 사진은 카페에 있던 사진을 카메라로 찍은 것이다. 2024. 5. 14.
군포 수리산 철쭉 동산 군포 철쭉 동산을다녀온 지가 지난 4월 23일이었는데날마다 허둥거리다 사진을 이제야 올리게 된다.그날철쭉꽃이 만개 했을 거란기대를 하고 갔었는데도착하자 바로 기대가실망으로 허탈하기까지 했었다.철쭉꽃 개화 상황이예년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깜짝 놀랐다.아직 덜 핀 걸까?왜 이렇게 꽃이 안 핀 걸까?메인 무대 앞 쪽에서 바라본철쭉 동산의 왼쪽은 그런대로 꽃이 많이 피었었지만오른쪽은 거의 초록색으로겨우 군데군데 몇 곳에 꽃이 좀 피었고거의 다 초록 물결로매해 갔었지만 이런 적은한 번도 없었는데왜 이럴까? 싶었는데나오는 길에 자세히 보니나무를 전지를 한 것 같은데전지를 제때 안 해서꽃이 피지 않은 걸까?군포 철쭉 동산을 갔던 중이렇게 꽃이 안 핀 적은 없었는데정확한 원인은 잘 모르겠다. 2024. 5. 9.
배재학당 역사 박물관 배재 학당 역사 박물관은전에도 한 번 갔었는데​그때 어떤 영화 촬영을 한다고 하여들어가 보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는데​이번에 다시 갔는데주일이라서 문이 굳게 잠겨있었다.모든 박물관이월요일 휴무라서​여기도 월요일이휴무일 거라는 생각을 했던 게 착각이었다.​또다시 겉모습만카메라에 담아 올 수밖에 없었다. 2024. 4. 30.
불암산 나비정원 철쭉꽃과 사람, 사람, 불암산 나비정원 철쭉꽃 축제가4월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고 하여지난 21일 주일 예배를 마치고 갔었다.​그런데 입구부터밀려드는 인파로 깜짝 놀랐다.​주일이라서사람들이 많을 것이라는예측은 했었지만그렇게나 많으리란 생각은 못 했다.노원구민이 모두 다나비정원으로 나왔나 할 정도로사람, 사람,밀려드는 사람들로그냥 사람들에 떠 밀려 걸어야 할 정도였다.​철쭉 공원 아래쪽공연장 옆에는 철쭉 꽃이덜 피었었는데 아마도지금쯤 만개하지 않았을까 싶다.어디든 주말에는잘나가지 않는 편이지만불가피하게 주말에 움직일 때가 있는데그럴 때마다 역시 주말에는나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2024. 4. 27.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길이다. 지나다 보면 항상 버스킹을 하는 예술인들도 있어 지나는 길에 멋진 생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는 길이다. 이번에 갔던 덕수궁 돌담길에는 큰 항아리를 대형 화분 삼아 꽃을 심어 멋진 배경을 만들어줘서 지나는 사람들은 예쁜 꽃 항아리를 배경 삼아 핸드폰에 사진을 담으며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있었다. 2024. 4. 22.
미사리 조정경기장 둘레길 왕벚꽃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지고 나면 화려하게 피는 왕벚꽃 서울 근교에서 가장 많은 왕벚꽃이 피는 곳이 미사리 조정경기장 둘레길이 아닐까 싶다. 어제 금요일 형제들과 장흥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서 오리 황토구이와 닭볶음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우리 집과는 방향이 다른 언니와 남동생 네는 돌아가고 우리는 미사리 조정경기장으로 갔다. 지금이 왕벚꽃 절정이라는 정보를 보고 기회를 놓치면 못 볼 것 같아 갔는데 주말도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탐스럽게 핀 환상의 벚꽃을 배경 삼이 가족들과 연인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 꽃이 많이 떨어져 버릴 것 같아 아쉽다. 비가 내려줘서 숨 막히게 하는 지긋지긋한 황사 먼지는 좀 걷히니 다행.. 2024. 4. 20.
여주 황학산 수목원의 이른 봄 여주 황학산 수목원을 지난달 3월 30일 다녀왔었는데 병원을 들락거리느라 다녀왔던 것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이제야 사진을 보고 다녀왔던 곳이니까 포스팅을 한다.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허둥거리는 사이 황금보다 소중한 세월은 쏴 올린 화살 시위처럼 스쳐 지나가 버린다. 이렇게 또 한 계절 생동의 봄이 지나버리고 초 여름 같은 날씨의 연속이다. 봄이면 더 심해지는 황사가 싫어 봄이 빨리 지나길 바라지만 계절이 바뀜으로 흐르는 세월이 지나는 것은 아쉬움이다. 2024.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