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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정

어렵다는 새해를 지혜롭게...

by 수니야 200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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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는 새해를 지혜롭게....* 어렵다, 어렵다 세계 경제가 공황이 닥쳤다고 할 만큼 어려웠던 무자년을 보내고 기축년의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어렵다고 아우성을 쳤던 지난 한 해 나 개인적으로도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마치 오래전에 지나가버린 과거처럼 아득할 뿐이다. 새해를 맞았으니 어렵다, 어렵다, 이제 언론에서도 어렵다는 말, 그만 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어려운 줄을 다 알지만 떠드는 언론의 말에 국민은 심리적으로 더 불안해하는 것 같다. 하여, 나는 요즘 굳이 TV나 신문 뉴스를 보려고 시간 투자하지 않는다. 아예 안 보고 안 듣는 것이 불안에 떨며 덜컹덜컹 심장 내려앉아 한숨을 쉬는 일이 적을 것 같아서다. 지금 이 난국을 헤쳐나가려면 너, 나, 여, 야할 것 없이 당리당략 사리사욕을 버리고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난국 헤쳐나갈 방도를 찾아 있는 지혜를 다 모아 머리 쥐어짜도 모자랄 판에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국회 가슴에 금 뺏지를 단 높으신 국회의원들의 행패를 보는 국민의 참담한 심정을 저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우리나라 정치판의 현실이다. 여, 야의 첨예한 대립의 불씨는 신년 벽두에도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참으로 암울하고 당혹스럽다. 모든 시간은 지나가고 있다. 무자년도 지나갔고 이제 다시 새해 기축년이 밝았다. 새로운 시간은 또 우리에게 희망도 가져 다 줄 것이다. 지금 당장은 암울하기만 하지만 어둠이 깊어지면 새벽이 오듯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언론에서도 비관적인 보도 보다는 국민들께 희망을 줄 수 있는 희망적인 메세지가 많았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특히, 국회의원들의 의식구조가 바뀌고 생각이 바껴 화해와, 이해, 배려와, 사랑, 용서가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사랑하는 우리 임들 다사다난했던 한 해 마무리 잘하셨겠지요? 저 개인적으로도 어려운 경기에 허둥거리며 정신없는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 밝게 뜨는 햇살처럼 밝고 맑은 한 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은 흘러갑니다. 어려움도 흐르는 시간에 묻어 떠나고 말 것입니다. 어렵다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혜를 모아 어려운 오늘을 이겨내고 나면 내일은 다시 희망의 등불이 켜질 것입니다. 새해에는 건강의 복, 물질의 복, 몽땅 다 받아 누리시는 한 해 평안과 행복만 가득 넘치는 한 해 모든 소망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고 날마다 해. 피. 충. 천하십시오. 2009년 1월 2일


여기 위에 꽃은 우리 집에 핀 "자바" 꽃입니다. 관엽식물인 "자바"가 꽃이 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행운목과 같이 꽃 보기가 어렵다는 "자바"가 꽃을 피워주니 분명히 우리 집에도 올해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ㅎㅎ 향기도 행운목 꽃향기와 똑같습니다. 향기까지 담아 드릴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귀한 꽃이라니 구경 해보시라고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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