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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 카페 여주 루덴시아테마파크에는 카페가 있다.루덴시아를 갔을 때커피가 마시고 싶어카페를 찾아 들어갔다.카페를 들어가서커피를 마시고카페 내부를 둘러보니카페 내부가 참 예쁘고앤티크 제품들도 너무 많고카페 분위기와 조형물들도너무 예뻐서그냥 지나치지 못하고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2024. 12. 10.
하얀 눈 이불 덮은 빨간 산수유 열매 눈이 많이 내리니불편하고 어려운 일도 많지만온통 하얀 세상으로 변한보이는 풍경은 너무 예쁘게 보인다.빨갛게 익은 산수유 열매도하얀 눈으로 이불을 덮고 있으니빨간색과 하얀색의 대조적인 조화가 더욱 예쁘다.이런 모습은 지금껏쉽게 만날 수 없었던 풍경이었다. 2024. 12. 9.
눈이 녹은 뒤에도 남아있는 우리 아파트의 고운 단풍 우리 아파트에는예쁜 단풍나무가 참 많이 있는 편이다.올해는 날씨가 늦게까지 더웠으니가을이 늦게 와서 단풍도 늦게 물이 들었다.단풍이 곱게 물들자예년에 없던 폭설이 내려아름다운 설경 또한 장관이었다.빨간색 단풍나무에눈이 하얗게 내려앉아하얀 눈꽃으로 변신했던단풍나무에 있던 눈이 다 녹아 버렸다.눈꽃이 녹아내리고도아직도 곱게 남아있는 단풍이여전히 너무 예뻐서그냥 지나치지 못하고가는 가을이 아쉬워지나는 길에 손에 들고 있던핸드폰으로 단풍 사진을 찍었다. 2024. 12. 8.
여주 루덴시아 (1) 여주의 알프스라 불리는루덴시아라는 테마파크가개장을 한 줄은 알았었지만 아직 가보지는 않았었다. 그러던 중 지난11월 25일 뜻하지 않게루덴시아를 가게 되었다.이용요금일반대인(성인/청소년)27,000원36개월 미만 소아무료소인(36개월~초등학생)17,000원할인안내네이버 예매대인(성인/청소년)19,900원현장 할인대인(성인/청소년)20,900원소인(36개월~초등학생)12,500원소인(36개월~초등학생)13,500원여주 시민대인(성인/청소년)17,500원동주 시민대인(성인/청소년)18,900원소인(36개월~초등학생)11,000원소인(36개월~초등학생)11,900원우대군인 / 경찰18,900원단체대인(성인/청소년)17,000원경로 우대(만 65세 이상)18,900원소인(36개월~초등학생)10,000원국가 유공.. 2024. 12. 5.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 형제바위와 전망대 위 사진 형제 바위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빨갛게 단풍으로 물든메타세쿼이아를 만나러 갔던 날처음 찾아간 곳이라서잘 모르고 정상에 가면메타세쿼이아와출렁다리가 한눈에다 내려다보이는 줄 알고산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허리 수술 후더 나빠진 다리 통증으로 인해어렵지않은 코스였지만내게는 좀 힘든 코스였다.아니 사실 올라갈 때는그럭저럭 올라가서 정상에 가보니아랫마을 저수지만 내려다보이고정작 출렁다리와 메타세쿼이아가 훤하게내려다보일 것이라는 기대는 산산이 무너져내렸다.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장태루라는 정자만 덜렁 한 채 있었다.이게 아닌데?이걸 보자고 힘들게 올라온 게 아닌데?허탈하고 어이가 없었다.그리고 내려오는 길을선택해야 했는데올라왔던 길로 내려왔더라면오히려 괜찮았을듯싶었는데더 짧은 거리를선택해서 내려온다는 게계속 가.. 2024. 12. 2.
석관동 한예종 캠퍼스 첫눈 내린 설경 석관동 천장산 의릉을 갔던 날눈이 많이 내려 위험해서 문을 닫았다니밖으로 보이는 풍경만카메라에 담고 그 옆에 있는 우리 딸아이 모교인한예종을 오랜만에 갔었다. 한예종을 겨울에는 처음 간 듯하다.특히 눈으로 덮인한예종은 처음 간 듯하다. 폭설이 내린 뒤의한예종의 풍경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작은 연못 주변을 빙 둘러서 있는나무의 하얀 설화(雪花)가 환상적으로 아름다웠다.특히 빨간 단풍잎 위로 하얗게 눈이 내려앉아 가을과 겨울이공존하는 모습이 더욱 운치 있고 아름다웠다. 2024. 12. 1.
첫눈 내리던 날 우리 동네 산책길 첫눈!첫눈이지만폭설이 쏟아지던 날어디든 보이는 설경이말 그대로 환상적인 풍경이었다.우리 아파트 주변산책길에도 환상적인 설경으로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처럼펼쳐져 자꾸만 발길을 머물게 했다. 2024. 11. 29.
첫눈 내린 날 우리 아파트 설경 2024년도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세월 참 무섭도록 빨리 달아난다.어제 11월 27일 첫눈이 왔다.그것도 첫눈이 폭설이다.대부분 첫눈이라면살짝 살포시 내렸다가금방 녹아버릴 만큼내렸던 것이 보통이었던 것 같은데올해의 첫눈은전봇대가 넘어질 만큼 대단한 폭설이다.11월 내린 눈으로사상 최고로 많이 내렸다고 한다.눈 내린 설경이 너무 예뻐서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주변을 돌면서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첫눈을 카메라에 담아봤다.눈이 그치질 않고 계속나풀나풀 춤을 추며 내려온다.우리 아파트 주변단풍도 예쁘지만눈 내린 설경도 너무나 아름답다. 2024. 11. 28.
첫눈 내린 의릉 첫눈이 그칠 기미가 없어아파트 주변을 돌아보고가까운 천장산의릉의 눈 쌓인 풍경이보고 싶어 갔는데 헐~~오늘 눈이 많이 내려 위험해서문을 닫는다는 공지와 함께 문이 굳게 닫혀있다.휴무일이 아닌데문이 닫혀있어 황당했다.하여, 들어갈 수가 없어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겨우 밖에서 보이는 풍경만사진을 찍어야 해 무척이나 아쉬웠다. 2024. 11. 27.
밤의 강변은 자유 (중랑천의 야경) 밤의 강변은 자유강변에 밀려드는어스름 물결 위로목이 긴 두루미 몇 마리한가로이 노닐고흐르는 강물 속의빨간 십자가 어서 오라며내 영혼을 부르는 것 같다.달리는 차량들빨간 꼬리 줄줄이물길 따라 질주하고높은 고층 아파트흔들흔들 물결 따라 춤춘다.눈썹 닮은 초승달물속에 풍덩 빠져 물길 따라 흘러간다.그곳!!!강변엔 자유가 있다.인라인을 타는 사람들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농구를 하는 젊은이들산책 나온 노년의 부부쌍쌍이 팔짱을 낀 젊은 연인들천천히 달리는 사람빨리 걷는 사람팔을 휘두르는 사람참으로 자유스러운 몸짓으로밤의 강변엔 자유가 펼쳐진다.나 또한,그 속에 속한한 사람의 자유인이다.그렇게 흐르는 강물 위로오늘 하루를 마감하며도심 밤의 자유는 춤을 춘다. 2024.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