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알프스라 불리는
루덴시아라는 테마파크가
개장을 한 줄은 알았었지만
아직 가보지는 않았었다.
그러던 중 지난
11월 25일 뜻하지 않게
루덴시아를 가게 되었다.
이용요금
일반 | 대인(성인/청소년) | 27,000원 | 36개월 미만 소아 | 무료 |
소인(36개월~초등학생) | 17,000원 |
할인안내
네이버 예매 | 대인(성인/청소년) | 19,900원 | 현장 할인 | 대인(성인/청소년) | 20,900원 |
소인(36개월~초등학생) | 12,500원 | 소인(36개월~초등학생) | 13,500원 | ||
여주 시민 | 대인(성인/청소년) | 17,500원 | 동주 시민 | 대인(성인/청소년) | 18,900원 |
소인(36개월~초등학생) | 11,000원 | 소인(36개월~초등학생) | 11,900원 | ||
우대 | 군인 / 경찰 | 18,900원 | 단체 | 대인(성인/청소년) | 17,000원 |
경로 우대(만 65세 이상) | 18,900원 | 소인(36개월~초등학생) | 10,000원 | ||
국가 유공자 (본인만 가능, 국가유공자증만 가능) |
16,200원 | 연간 회원 | 이용횟수 무제한 | 129,000원 |
루덴시아는
단풍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유럽 닮은 테마파크라고 해서
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일단 루덴시아 주차장에 도착을 했더니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썰렁 텅 비어있어
휴무일인가 싶었는데
직원분들이 주차장에 계셔서
휴무일이 아니구나 생각했다.
주차장에서 정문이
그리 멀지 않은데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정문까지 타고 갈 수 있었다.
티켓을 예매하고 들어가 보니
건물이 일단 딱 유럽풍 건물들이다.
이래서 여주의 알프스라고 하나보다 싶었다.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한 뒤
관람로 따라 순서 대로 관람을 하기 시작했다.
테마파크라서 볼거리가 가득하다.
앤티크 갤러리,
장난감 자동차 갤러리, 아트&토이 갤러리
또한 스튜디오에는
온갖 추억 속의 앨범들이 수두룩하고
셀 수도 없는 수많은 LP 판을 보니
옛날 흥얼거리며 따라 불렀던 노래들이
가득 쌓여 있어 추억 속의
팝송들이 떠오르는 시간이기도 했다.
아날로그 스튜디오에는
트램, 재봉틀이 셀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너무 많은 전시품들이 있어
어찌 보면 좀 현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많은 종류의 전시품들이 있었다.
루덴시아는 아이들과 함께
관람을 해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키즈클럽도 있어 아이들 놀 거리 볼거리도 많았다.
루덴시아는 2013년 착공해
10여 년에 걸쳐 개장을 준비했다는데
정말로 전시된 물건들을
다 어디에서 구입을 했을까? 할 만큼
어마어마한 다양하고 희귀한 모형들이 있어 놀라웠다.
아직 성탄절은 조금 더 있어야 하지만
루덴시아는 벌써 크리스마스트리로
모든 장식을 다 해 놔서 미리
활기찬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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