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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첫눈 내린 날 우리 아파트 설경

by 수니야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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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세월 참 무섭도록 빨리 달아난다.


어제 11월 27일 첫눈이 왔다.
그것도 첫눈이 폭설이다.


대부분 첫눈이라면
살짝 살포시 내렸다가


금방 녹아버릴 만큼
내렸던 것이 보통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의 첫눈은
전봇대가 넘어질 만큼 대단한 폭설이다.

11월 내린 눈으로

사상 최고로 많이 내렸다고 한다.

눈 내린 설경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주변을 돌면서

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첫눈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눈이 그치질 않고 계속

나풀나풀 춤을 추며 내려온다.

우리 아파트 주변

단풍도 예쁘지만

눈 내린 설경도 너무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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