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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 머무는 동안
여러 곳의 카페를 갔었는데
그중 특별하게 아름다운
카페가 온더선셋이 아니었나 싶다.
언더선셋은 바다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
거제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카페로 알려져 있다.

지난 8월 1일
외도를 다녀왔던 날
너무 더워서 조금 일찍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다가
해가 질 무렵
일몰이 예쁘다는 카페
온더선셋을 갔었다.

소문대로 바로 바닷가에 있는 카페는
1-2층 전체 넓은 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시원한 바다 뷰가 한눈에 보여서
내부에서도 바다를 즐길 수 있지만
카페 앞 바다에
나무로 멋진 다리가 놓여있어
걸어서 바다 쪽으로 나가면
일몰은 물론 아름답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지만 특히 카페에
불이 켜지면 통유리 창으로 비치는 빛이
너무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만날 수 있었다.

바다와. 일몰 또한
카페의 야경 모두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저녁이라서 커피는 마실 수가 없어
시원한 스무디를 주문했는데
스무디도 너무 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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