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해금강

거제도에서 외도 보타니아를
들어가려면 유람선을 타야 한다.

유람선도 외도로 바로 들어가는 배와
해금강을 돌아서 들어가는 배가 있는데
유람선 예약을 할 때 선택하면 된다.

유람선 요금은
1코스 - 19.000원. 소인~ 13.000원 소요 시간 50분

2코스 - 23.000원. 소인 ~15.000원 소요 시간 2시간 40분

1코스는 해금강을 다녀오는 코스

2코스는 해금강을 거쳐 외도 상륙 코스

유람선 요금과
외도 입도 요금은 별도로
외도 입도 요금은 11.000원이다.

또한 유람선 선착장이
여러 곳이 있는데

우리는 바람의 언덕 근처에 있는
도장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은
해금강을 들러 갈 것인가
바로 외도로 들어갈 것인가는
유람선 예매할 때 선택사항이다.

우리는 해금강을 돌아서 가는
2코스를 선택했다.

유람선을 타려면

신분증은 필수다.

해금강을 돌아서 외도 입도해서
돌아 나오는 시간이 총 2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전 일찍 가야 덜 더울 것 같아서

호텔에서 일찍 출발해
9시 30분에 선착장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주차장이 만 차라서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승선 티켓을 예매하여
10시 첫 배에 승선할 수 있었다.

검푸른 거제의 잔잔한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내달리는 유람선은

금방 해금강 주변에 도착했는데
정말로 아름다운 해금강 풍경에 넋을 잃고

감탄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해금강을 뒤로하고
바로 외도를 향해 내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