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696 우리 아파트의 가을 풍경 세월 참 빠르게 달아난다.가을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겨울이다.올가을은 이상 기온으로 인해가을이 언제 오나 싶었는데갑자기 겨울 속으로 들어와 버린다.하여, 올해는 어디든단풍이 곱게 물들 시간이 없이갈색 낙엽 되어 길 위에나뒹굴어 바스락바스락 밟힌다.그런 날씨에우리 아파트에도 가을 단풍이겨우 며칠 곱게 물들었나 싶었는데오늘 아침 보니 불어오는바람에 많이 떨어져 버렸다.지난 목요일 14일운동하러 나갔다 우리 아파트주변의 단풍이 예뻐 찍었었는데오늘 보니 많이 떨어져그날 찍어두길 잘 했다 싶다.예년 같지는 않지만그런대로 예쁘게 물든 단풍으로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도예쁜 가을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 2024. 11. 19. 어린이 대공원 가을 풍경 어린이 대공원에도가을이면 단풍이 참 예쁜 곳이다.그런데 올해 어린이 대공원의 단풍은너무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더구나 단풍이 예뻤던 곳은생태 연못을 정비 공사를 한다는플래카드가 걸려 빙~둘러 가림막을 다 둘러쳐버렸다.후문 쪽으로 넘어가니은행나무가 노랗게 물이 들어그나마 가을을 느낄 수 있었다.주말이라서 아이들을 데리고가족들이 엄청 많이 어린이 대공원을찾아와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특히 아이들 있는 가족들은동물에서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2024. 11. 18. 용담 2024. 11. 18. 작은멋쟁이나비 2024. 11. 18. 덩굴모밀 2024. 11. 18. 시클라멘 2024. 11. 18. 둥근잎꿩의비름 2024. 11. 18. 수박필레아 2024. 11. 18.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올해는 가을까지날씨가 너무 덥더니어디에도 단풍이 예년 같지 않아예년의 가을 풍경을 만날 수가 없다.그나마 올해의 단풍 색깔이제대로 물든 나무는 은행나무라고 한다.원주에 우리나라에서최고의 은행나무가 있다고는 알았지만나무 한 구루를 보자고원주까지 가는 일이 쉽지 않았다.그런데 어디에도 단풍이 예쁘지 않으니찾아갈만한 단풍이 예쁜 곳이 마땅치 않아은행나무는 예쁘다니지난 12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아갔다.반계리 주차장에 들어서는데차가 줄줄이 기다리고 서 있다.하지만 차가 빨리빨리 회전이 되어조금 기다리자 주차장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딱 한 구루의 은행나무지만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원주까지찾아오는지를 현장에 가서 보고야 알 수 있었다.수령이 800년 된나무라는데 정말로 어마어마한 나무였다.반계리 은행나무의 .. 2024. 11. 14.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한국정원 아침 고요 수목원에는여러 종류의 테마공원이 있다.그중에 내가 좋아하는 정원은특별히 한국정원을 좋아한다.한국정원은 한국적인 한옥이면서모든 것이 우리의 고향 같은 느낌이 드는정원이라서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것 같다.내 고향의 향수도 느끼는한국정원은 언제 가도 안정감이 들어평안함을 주는 정원이다.이번에 갔을 때는국화축제 기간이라서항아리 위와 문 앞에국화 분재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더 아름다운 정원을 느낄 수 있었다. 2024. 11. 11. 이전 1 2 3 4 ··· 8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