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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

산청 수선사

by 수니야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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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 있는 수선사는

들어보지 못한 사찰이었다.

이번 여행에 산청의 볼거리를 검색하다

좀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갔었다.

큰 사찰은 아니지만

작은 연못에 질서 없이 놓인

나무 데크가 좀 독특했고

곧 무너질 것 같은 그런 데크가

오히려 특별해서 더 핫하지 않나 싶었다.

작은 연못에는

백련이 있는데 이미 꽃은

다 시들어버린 상태여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마침 배롱나무꽃도 피어있었고

유럽 수국꽃이 많이 피어있어

예쁜 풍경을 만들어 다행이었다.

너무너무 더워서

헉헉 숨이 막힐 지경인 날씨였는데

구경보다는 시원한 곳을

찾아 들어가고 싶은 날씨라서

그곳 카페에 들어가

팥 빙수를 주문했는데

작은 팥빙수 값이 18.000원

사찰에서 운영하는 카페지만

요즘 대형카페의 기준보다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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