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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을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산청에 좋은 곳이 많이 있는 줄을 알고 있었지만 기회도 없었지만 선뜻 나서기에는 너무 먼 거리라는 이유로 가 본 적이 없는 지역이었다. 그러다가 지난 7월 28일 딸아이와 여행을 계획하면서 거리가 멀더라도 그냥 가자고 했다. |
그런데 떠나는 날부터
폭염 주의보의 알람은 계속 날아오고
태양은 이글이글
하늘에 흰 구름은 두둥실 흘러가고
너무나 뜨거운 날씨 ㅠㅠ
아름다운 한옥 마을이라는
산청 남사 예담촌을 갈려던 것은 아니고
그곳 한옥집에 숙소를 예약했기에
예담촌 한옥 마을을 갔었다.
숙소로 인해
우연히 갔던 예담촌은
지리산 초입에 있는 한국
최고의 한옥 마을이라고 한다.
내가 가 봤던 한옥 마을 중
돌담이 특별하게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또한,
예담촌 한옥 마을에는
바로 회화나무가 많다는 것이 특별했다.
많은 회화나무가 있었는데
그중 돌담장 골목길 양쪽에
두 구루가 겹치듯 서 있는
회화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가 바로
부부 나무로 불린다고 한다.
숙소로 인해 갔었던 마을이라서
마을 전체를 세세하게 둘러보지 못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
대충 둘러보고 왔던 예담촌 한옥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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