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서울 숲

 

 

독일에서 잠시 다니러 온 딸아이 보내고

4월 10일 월요일 목포로 여행을 갔다가

어젯밤에 돌아와 이제야
블로그 이웃님들께 안부 내려놓습니다.

연둣빛 새싹들과
온갖 봄꽃들이 유혹하는 때입니다.

 

지난 3월 31일
노랗게 물든 응봉산의 개나리꽃을

딸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 갔던 응봉산
비가 그칠 줄 모르고 내리던 날이었지만
응봉산에서 용비교를 건너 서울숲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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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던 3월 31일 너무 추워

대충 둘러 본 서울 숲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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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해서 일까요?

요즘 감기가 대단하더군요.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