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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있는
카페 아도록은 전에도 몇 번 가봤던 카페다. 지난여름 7월 31일 그날은 주일이었다. 주일은 교회 가야 하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는 교회 갈 준비로 바쁘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을 보니 늦은 밤 아들이 카톡을 보낸 걸 알았다. 웬일인가 싶어 카톡을 열어보니 결혼을 앞둔 예비 며느리가 어젯밤 집이 너무 멀어 시간이 늦어 집으로 못 가고 우리 집으로 왔으니 아침에 깨우지 말아 달라는 카톡이었다. |

하여,
아침을 준비해서 먹고
아들과 예비 며느리
일어나면 불편할까 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팽이버섯덧밥을 만들어 놓고 조용히 집을 나왔다.
일찍 나왔으니
교회 찬양 연습 시간도 너무 빨라서
교회에서 멀지 않은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남편과 함께 교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카페 아도록으로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던 날이었다.

이 카페 이름 아도록이라는 뜻은
"아늑하다"의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
남편이 시원한 팥빙수를 먹자고 하여
시원하고 맛있는 팥빙수까지 먹고
교회로 갔었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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