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항상 몸이
건강한 체질이 아니기에
숯 침대가 건강에 좋다는 유혹에
거금 245만 원을 주고 숯 침대를
샀던 때가 2012년 6월 3일이었다.
그런데 막상 거금 주고 산 숯 침대가
내게는 그렇게 편치는 않았었다.
침대에 누우면
몸이 배겨서 두꺼운 이불을
깔고서야 사용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숯침대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하면서 보낸 세월이 13년이 지났다.
그렇게 숯 침대를 쓰고 있는데
독일에서 딸아이가 오면 배겨서
잠을 못 잔다며 침대를 바꾸라고 했었지만
너무 비싼 제품이 말짱하기도 하니
아깝기도 하고 또다시 살려면
또 거금을 지불해야 해서
해마다 미루고 그대로 쓰고 있었는데

지난여름에 왔던 딸아이
허리가 아파서 도저히 침대에서
잠을 잘 수가 없다면서
허리 안 아픈 매트리스를 검색해서
20만 원을 주고 매트리스를 사서 자더니
매트리스에서 잠을 자면 허리가 아프지 않다고 했다.
하여,
그렇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침대를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지난 8월 10일 침대를 보러 갔었다.
침대를 산 곳은
우리 아들이 신혼 침대를 샀는데
너무 좋다면서 소개해 준 곳인데
수원에 있는 이브갤러리라는 침대 매장이었다.

이브 갤러리는
좀 특별한 침대 매장이었다.
매트리스를 이것저것
누워보고 체험해 보고
내 몸에 가장 편한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사장님께서
매트리스에 대한 설명을 다 해주시고
침대를 쓸 고객 몸에
딱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하게 해주셔서 잘 선택할 수 있었다.
침대를 바꾸고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허리도 훨씬 아프지 않고
아침에 몸이 가볍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있어
침대 바꾸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날마다 한다.
이렇게 내게 잘 맞는
침대를 선택하게 해주신
이브갤러리 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쓰던 숯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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