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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ABC 주스가
택배로 배달되었다.
나는 아무것도
주문한 적이 없는데 이게 뭐지?
주소도 이름도 분명히 맞다.
여기 시간 오후가 되어 독일에 있는
딸아이에게 혹시 뭘 보냈느냐고 했더니
딸아이 아 참
보내고 깜빡 잊고 말을 못 했다며
엄마 아빠 먹으라고
주문한 ABC 주스라고 한다.
웬 주스를 주문했냐고 했더니
요즘 한국 과일이 너무 비싸서
엄마 아빠 과일
많이 못 먹을 것 같아서
과일 대신 주스라도
먹어야 한다며 주문을 해서 보냈단다.
참 세세히도 신경 쓰는
딸아이가 항상 너무나 고맙다.
사랑하는 내 딸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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