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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정

태안 동생네 포포나무 열매

by 수니야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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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 사는 막냇동생이

넓은 밭에 심었던 포포 나무

아마 포포 나무를 심은 게

6년 전쯤 되었나 싶은데

작년에도 제법 열매가 열렸었는데

올해는 정말로 많이 열렸다.

추석 무렵부터

포포 주문이 들어와

익은 포포 열매를 

포장을 해서 택배로 보내고

미쳐 보내지 못한 열매는

엑기스를 담았다고 한다.

포포 열매 맛은

망고와 파인애플을

합친 맛이라고 하는데

무척 달고 속에 씨가 꽤 많은 편이다.

아직은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열매지만

건강에는 여러 가지로

좋은 효능이라고 한다.

과즙이 무척 많아서인지

숙성만 되면 금방 물러져

저장성이 없어 오래 보관은 어려워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

몇 년 전 우리 베란다에서

꽃이 잘 피는 꽃무릇을

동생네 집 주변에 심었더니

제법 많이 번식해서

올해는 꽃이 제법 피었는데

몇 년 더 있으면 더욱 많이 번식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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