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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필무드라는 카페는
늦은 봄이면 하얗게 핀
샤스타데이지 명소로 알려져 있다.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
마음대로 싸돌아다닐 수가 없어
이 좋은 계절에
집에만 있어야 하니
답답해 어딘가 나가고 싶은 날
먼 곳은 갈 수가 없으니 가까운 곳에
예쁜 카페라도 가고 싶어
지난 5월 16일 하얗게 핀
샤스타데이지 꽃이
보고 싶어 파주를 향해 갔었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주차장에는 차가 좀 있었다.
샤스타데이지가 피어있는 장소는
넓은 장소는 아니지만 만개한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너무 예쁘게 피어있었다.
하얀 꽃을 배경 삼아
여러분들이 모델이 되어
멋진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데이지 꽃 향기에 취해
종일 그 자리에 머물고 싶었지만
커피도 마시고 싶어
카페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해서
뷰가 예쁜
2층으로 올라가
커피향을 즐기며
샤스타데이지 향기에 취하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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