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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버이날
작은 화분에 담긴
카네이션을 선물로 받았다.
우리 집으로 온
그 작은 화분은
잎이 누렇게 뜨면서
몸살을 앓기 시작하더니
드디어는 죽을 것처럼
잎이 다 떨어지고 작은
줄기만 남아서
버릴까 하다가
가지치기를 다 해주면서
관찰했더니 가지가
새롭게 나오면서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이 추운 겨울에
꽃 몽우리가 맺더니 꽃이 피었다.
이 추운 겨울에 핀
카네이션 꽃이 너무 예쁘다.
색깔도 좀 특별하다.
연 노랑색과 딥 핑크색
혼합으로 핀
카네이션 꽃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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