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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피나클랜드를
지난가을 국화 축제 때 갔었는데
올봄 튤립꽃 축제가 열렸을 때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
5월 5일 비가 내리는 날
독일에서 잠 시 온 딸아이와
짧은 여행을 갔을 때 갔었다.
카페를 먼저 가서
커피를 한 잔씩 마시고
촉촉이 젖은 빗 길을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것도 너무 좋았던 날이다.
튤립 축제는 이미 끝나고
튤립꽃도 다 시들어버린 뒤라서
조금 아쉬움도 있었지만
비에 젖은 싱그러운 파릇파릇한
초여름 풍경도 너무 예뻤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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