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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남동생 첫째 아들이 결혼을 한다. 요즘 유행하는 스몰 웨딩으로 신부는 일본 여자로 너무 예쁘고 착한 며느리가 들어온다. 조카 결혼식을 마치고 우리 네 자매들은 바로 태안으로 여행을 떠난다. |
태안으로 여행은
우도 동생의 제안이다.
우리 형제들 다 서울에 사는데
우도 동생은 혼자 우도에 살아 그런지 서울을 많이 그리워한다.
하여,
결혼식에 오는 길에
자매들 여행을 계획했다.
여행이라기보다
그저 만나면 편하고 좋아서
황토집 온돌방에
따끈하게 불 넣고 뒹굴뒹굴하면서
쉬고 싶다는 우도 동생의 특별한 여행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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