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ㅠㅠ
저희 집은 젓갈을 잘 먹는 편이 아니라서
젓갈을 잘 안 사는 편인데 가끔 먹는 젓갈이
오징어젓갈과 명란젓갈입니다.
사실 명란젓은 그냥 먹으려고 사는 게 아니고
계란찜을 하는데 명란젓을 넣고 하기 위해 삽니다.
제가 겨울, 그리고 봄을 지나면서
몸이 많이 힘들어 밥맛을 다 잃어
뭐든 맛이 없어 먹을 수가 없어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끼니때가 되면 반찬을 무엇을 해야
밥을 좀 먹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던 차
우연히 이웃님 블로그에서
젓갈 구매했다는 포스팅을 봤습니다.
아, 그래 명란젓을 좀 사서
계란찜을 하면 밥을 좀 먹을 수 있으려나 싶어
"강경 진주 상회" 젓갈이
믿을 만하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다고 하셔서
전화번호를 적어 전화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웃 블로그에 명란젓을
실속 있는 파치 백명란을 구입하신다 하셔서
어차피 저도 젓갈로 먹는 게 아니고
계란찜 하면서 쓸 거라서 파치로 주문을 했습니다.
파치(백명란) 1K
오징어 젓갈 500G을 주문을 했는데
서비스로 "가리비 젓갈 250G"과
"청어 알젓을 250G"을 같아 보내주셨더군요.
명란젓이 원래 비싼데
파치 백명란젓은 1K에 40.000원
오징어 젓갈을 500g 10.000인데
시중 대형 마트 보다 많이 싸고 너무 맛있고
서비스까지 잘 챙겨 보내주신
"강경 진주 상회" 사장님께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기 위해 젓갈 구입 포스팅을 합니다.
젓갈이 너무 맛이 있어
여름휴가 때 딸아이 독일에서 왔다 돌아갈 때
"강경 진주 상회"에서 주문해서 보내야겠습니다.
딸아이도 해외에서 한국 반찬이 없으니
한국에 오면 꼭 오징어 젓과 명란젓을 사가지고 가서
오징어 젓갈은 반찬으로 먹고 명란젓은 계란찜을 하거든요.
신선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비싸고 맛있는 가리비 젓갈과
청어 알젓까지 서비스로 보내주신
"강경 진주 상회"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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