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
(백조의 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작고 아담한 너무 예쁜 교회가 있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차를 세우고 둘러보니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는
어느새 주춤 보슬비만 오락가락
요새 같은 백조의 성이 있는 산자락을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운무가 휘감아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작은 시골
유럽풍의 평화로운 마을과
초록 초록 들판에도
운무가 휘감아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내고
앞도 뒤도 온통 아름다운 산수화가 펼쳐져 있어
너무나 평화로워 한참을 머물렀던 곳입니다.
728x90
'삶과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 가르미쉬 카르텐키르헨 가는 길목의 이름 모를 아담한 교회 (0) | 2018.02.07 |
---|---|
독일 가르미쉬 파르키르헨 작은 도시의 야경과 우리가 머물던 숙소 (0) | 2018.02.05 |
독일 퓌센 노이슈반스타인 성,백조의 성 (0) | 2018.02.02 |
독일 바이에른 바바리아 주 오스트리아 국경 가까이 있는 퓌센 시내 (0) | 2018.01.31 |
독일 뉘른베르크 제바르도스 교회 (0) | 2018.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