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난봄 어느 날
"우리 집 베란다 정리하고
채소밭으로 전환 "이라는 포스팅을 한적 있습니다.
http://blog.daum.net/rose-singer/7795768
베란다 화단에 있던 꽃무릇을
다 정리하여 화분에 좀 심고
우리 아파트 정원에도 심고
태안 동생 네도 가져다 심었습니다.
넓은 화단에 있던 구근을
화분에 옮겨 심었으니
과연 꽃이 피어줄까? 생각했는데
어머나!!!
이게 웬일입니까.
꽃대가 다섯 송이 쏙 올라오더니
너무나 예쁘게 꽃이 피었습니다.
옮겨심어 어쩌면
꽃이 안 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망시키지 않고 꽃을 피워주네요.
내년에는 화분 가득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꽃이 지면 겨우내
싱그러운 초록색 잎을 보여주다가
내년 6월쯤
잎이 다 시들었다가
추석 무렵이면 어김없이
꽃을 보여주는 예쁜 꽃무릇입니다.
728x90
'삶의 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추운날 베란다의 방울 토마토가 (0) | 2017.12.26 |
---|---|
파주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 파주 갈릴리& 카페 SOSOM (0) | 2017.12.14 |
우리 집 베란다 텃밭을 다 정리 했어요.ㅠㅠㅠ (0) | 2017.07.08 |
우리 집 베란다 정리하고 채소 밭으로 전환 ㅋㅋ (0) | 2017.03.23 |
꽃잔디(봄을 꿈꾸며) (0) | 2017.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