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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창경궁 대 온실에는 지금쯤 무슨 꽃이 피었을까?
또한 야외 야생화를 식재해놓은 곳에는
이름 봄에 피는 어떤 야생화가 피었을까 궁금해서 창경궁을 갔습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젊은이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궁에서의
추억 쌓기를 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였습니다.
홍화문을 들어서 옥천교를 지나
대온실과 야생화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춘당지 연못부터 숲길도
조류독감 방제 작업 중이라며
관람 중지 알림 줄을 빙~~둘러 처 놓았더군요.ㅠㅠ
하여, 꽃이라는 꽃은 한 송이도 구경도 못하고
우리 궁의 아름다운 전각들만 카메라에 담아 왔습니다.
비록 꽃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서운함이 없는 궁궐 산책입니다.
우리 문화 역사의 산실 궁궐은
혼자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조용히 사색하며 휠링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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