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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우도 청보리 밭

by 수니야 2017.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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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도에 머무는 동안
바람은 많이 불어 체감 온도는

한 겨울 한파 같은 날씨였지만

이미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는 풍경이었습니다.

시리도록 파란 바다,

그리고 노란 유채꽃 물결,

또한 보랏빛 해국과 초록색 청보리밭 풍경은
어렸을 적 고향의 봄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비록 손이 시려 오들오들 떨면서도
눈앞에 펼쳐지는 봄 풍경에 매료되어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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