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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도에 머무는 동안
바람은 많이 불어 체감 온도는
한 겨울 한파 같은 날씨였지만
이미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는 풍경이었습니다.
시리도록 파란 바다,
그리고 노란 유채꽃 물결,
또한 보랏빛 해국과 초록색 청보리밭 풍경은
어렸을 적 고향의 봄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비록 손이 시려 오들오들 떨면서도
눈앞에 펼쳐지는 봄 풍경에 매료되어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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