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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거실 한쪽 구석에서
집안 공기를 정화 시켜준다는
"알로카시아"가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화려하고 예쁘지는 않지만
꽃이 잘 피지 않은 식물로 알고 있는데 꽃이 피었네요.
잎에 무늬가 없었는데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무늬도 생겼어요.
꽃말이 수줍음이라는데
꽃이라고 하기에는 화려하거나
예쁘지 않아 그런지 특별한 향기도 없네요.
집안의 수분과 공기를
정화 시켜준다는 식물이라서 그런지
잎 끝에 말간 투명한 진주 같은 물방울이
맺혀있는 모습이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아래 빨간 꽃은 사계절 계속 꽃이 피고 지는 "목베고니아"
그리고 하얀꽃은 "꽃기린"이라는 꽃입니다.
이 예쁜 아이들은 추운 겨울잠도 없는듯합니다.
목베고니아
꽃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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