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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강화도 전등사 죽림 다원

by 수니야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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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내내 푹푹 찌던 폭염이
도저히 물러갈 것 같지 않더니

어젯밤 비를 조금 뿌리더니
하룻밤 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정말로 오랜만에 시원한 하루를 보내니 살 것 같습니다.

 

 

아직 늦더위가 있을 거라는 예보는 있지만
설마 더운들 앞으로야 얼마나 덥겠습니까.
이웃님들 폭염 여름 보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은

지난 8월 9일 폭염 속에서

전등사에 들러 나오는 길

 

 

등줄기에서 육수가 흐르듯

땀이 줄줄 흘러내려 시원한 곳에서

차 한잔 마시고 싶어 차와 도자기를 파는

 

 

죽림다원에 들러

딸아이는 시원한 팥빙수와

저는 이열치열로 뜨거운 대추차를 시켜마셨는데

 

 

대추차가 엄청 진하고 팥빙수도

우유를 얼려 갈아 엄청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차와 도자기를 판매 하는 곳이라서

예쁜 찻잔과 작은 도자기들로 꾸민 인테리어가 참 예뻤습니다.

 

 

하여,

찻집 죽림다원의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남기고 싶어 사진을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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