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묵동 수림 대공원 "서울에서 가장 예쁜 장미 축제"

 

 

5월이면 곳곳에서 열리는 장미축제 중
서울에서 펼쳐지는 천만 송이 장미꽃의 향연은
바로 중랑구 중랑천변에 있는 수림 대공원의 장미축제가 있습니다.

중랑구에서 2009년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렸던 장미축제는
2015년부터는 사실상 지역 축제를 벗어나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라는 타이틀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열렸던 서울 장미축제였습니다.

중랑구 중랑천변에는 5km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장미터널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매년 5월, 천만 송이 장미가 만발한
중랑구 장미터널 일대에서 장미축제가 개최됩니다.

장미터널은 장미꽃으로 이뤄진 공원이기도 하지만,
길 장(長), 아름다울 미(美)라는 뜻을 가진, 즉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예쁜 공원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군요.

축제는 이미 끝났으나
축제 때 사진을 이제야 올립니다.

축제가 열리기 며칠 전 갔었는데
꽃이 많이 피지 않아 축제 둘째 날
다시 찾은 중랑천 장미축제장은

장미꽃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
어디에도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제가 갔던 축제 둘째 날의 축제 행사중에는

로즈&뮤직 파티로

패션쇼와 한복 패션쇼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중랑구 묵동에 있는 천변 수림 대공원은
우리 집 부엌 창문을 통해 바라다보이는 공원이기도 합니다.

아치형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덩굴장미가 아치형 조형물을 타고 올라가

장미꽃 터널을 만들어주는 곳
이제 서울의 명실상부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장미축제"가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 부터 패션쇼

 

 

 

 

 

 

 

 

 

 

 

아래 사진은 한복 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