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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티어가르텐 공원 내 - 세계 문화의 집
(Haus der Kulturen der Welt/House of World
Cultures)
세계 문화의 집은 독일 연방정부에서 지원하는 현대 비 유럽인들을 위한 예술의 장으로
미술 전시회와 공연, 댄스, 콘서트,
작가들의 독서회, 영화상영, 학술회등이 개최되는 비유럽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이며 티어카르텐 공원안의 카리용과 독일 총리 집무실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1957년 미국 정부에서 건립하여 독일 정부에 기증한 Kongresshalle로 불리던 회의장으로 미국 출신
건축가
휴 슈빈 주니어(Hugh Stubbins Jr)가 설계한 것이며 1963년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이 서 베를린을
방문하여
연설한 곳중에 하나로 1980.5.21일 지붕이 내려앉으며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이후 베를린 도시 설립
750 주년이
되던 1987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재오픈 하였으며 베를린 시민들은 건물을
'임신한 진주 조개'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으며 이는
건축물의 외형에서 유래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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