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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

독일에서 힘멜스라는 중국 음식점/2014. 10. 28

by 수니야 201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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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독일에 온 지 벌써 28일째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고
이틀 후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은 오만으로 공연을 갔던
사위가 돌아오는 날이기도 하다.

딸아이는 공항으로 사위를 마중 가고
나는 집에서 더운 나라에서 고생하고 돌아오는

사위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점심을 준비하기로 하고
사위가 좋아하는 부대찌개를 준비했다.

점심을 다 준비해놓고 있으니
딸아이와 사위가 돌아와 점심을 맛있게 먹고
짐 정리를 대충 하고는 시내를 나가자고 한다.

피곤하니 그냥 쉬라고 해도
내일모레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나를 위해
사위는 피곤한 몸으로 또 외출을 하자며
유명한 중국집에서 맛있는 걸 사주겠단다.

피곤하니 그냥 쉬자고 아무리 말려도 막무가내
할 수 없이 또 따라나섰다.

베를린 시내를 조금 벗어난 곳으로 차를 달리더니
거대한 성처럼 생긴 멋진 건물 앞에서 차를 세운다.

와우!
건물 외관부터 웅장하고 대단해 보였다.

중국 사람이 경영하는 음식점이라는데
독일 사람들도 가족단위로 무척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많은 중국인들이 투자를 하여
제주도 땅이 중국인들 손에 넘어갈 것 같아 걱정인데

독일에서도 중국 사람들은
넓은 땅을 매입하여 사업을 크게 벌린다고 한다.

음식점 이름은"힘멜스 파고다 "라는데
그 뜻은 "힘멜스"는 "하늘 "이라는 뜻이고
"파고다 "는 "탑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름처럼 하늘 아래 우뚝 솟아
거대한 성처럼 특이하고 대단한 건물이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전형적인 중국풍의

금빛 인테리어 장식이 휘황찬란하게 화려했다.

우리도 테이블 한자리에 앉아
튀긴 오리와, 탕수육, 그리고(딤섬)이라는 중국식 만두,
그리고 완탕 수프로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온 하루였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다지나고

이제 내일 모레 11월 1일은

내가 한국행 비행기 트랩을 밟아야 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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