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9년에 만들어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식물원이다.
식물들의 성장 과정과 구조,식용식물과 고생물학과 관련된 다양한 식물 표본과 자료들이 있으며,
자체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어서,일반인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특이한 식물들의 표본과 자료들 역시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 학습 체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곳은 마치 식물원이라기 보다도 공원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곳으로서,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까이에는 식물 박물관도 자리하고 있다.
개장시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
11월에서 2월까지는 오후 4시까지 개관하며,
3월과 10월에는 오후 5시,4월과 9월에는 오후 7시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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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다녀왔던 보타니셔 식물원을
그날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 너무 춥기도 하고
너무나 넓은 식물원을 다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에
나의 독일 27일째인 오늘 다시 다녀왔다.
지난번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
온실에 있는 꽃을 많이 찍었지만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여 식물원 정원을 돌았다.
정말로 넓고 관리가 잘 된 식물원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건물은 이 식물원을 관리하는 분들이 사는 집이라고 한다.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덩굴이 단풍으로 물들어 너무 예쁜 그림을 만들어 주었다.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란트하우스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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