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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독일에 도착 한지 벌써 7일째이다.
오늘은 딸아이 친구 부부와 점심 약속이 있어
아무 음식이나 잘 못 먹는 나 때문에
내가 독일 음식 점 중에 제일 잘 먹는 음식이 있는
일본 음식점인 이신이라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발머 스도르프 거리에 있는
백화점 "칼 슈타트
" 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딸아이 친구 남편 오페라 연주가 있어
퀠른으로 출발하기 위해 헤어지고 우리도 집으로 들어왔던 날이다.
독일의 백화점은 화려한
우리나라 백화점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백화점이라지만 우리나라 대형 쇼핑센터 수준이라고나
할까?
검소함과 아끼는 것이 몸에 밴
독일 사람들의 생활상과 국민성을 알 수
있는 곳이
백화점과 쇼핑센터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도로의 차들도 중형 차보다는 소형차가 주를
이룬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잘 사는 나라지만
정말로 검소하고 아끼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들
우리가 많이 본받고 배워야 할 것 들이
너무 많은 나라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는 여행이었다.
사진은 칼 슈타트 백화점 입구
통로 쪽을 우산을 펼처 꾸며놓은 모양이 예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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