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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

베를린 슐라흐텐제 호수/독일에서의 셋째 날/ 2014. 10. 3

by 수니야 201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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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독일에 도착 한지 셋째 날

 

오늘은 착한 둥이 사위가
오랜만에 한국을 가기 위해
베를린 공항으로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동네 한 바퀴 돌아 빨간 교회와
동네 시청 사진을 찍고

케밥으로 점심을 먹고 집에 와서
집 정리와 빨래 좀 하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가

딸아이가 동네에 "슐라흐텐제"라는 예쁜 호수가 있다며
산책을 나가자는 바람에 가벼운 차림으로 나갔는데 좀 쌀쌀했었다.

 

(독일에서 모든 호수 이름에 "제" 라고 붙는 것은 "제"가 호수라는 뜻이라고 한다.)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햇살 좋은 잔디밭에서 따뜻한 햇살을 즐기는
독일 사람들의 평화로움과 여유로운 모습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항상 무엇에 쫒기듯 

너무 바쁘고 급한 모습과는 참 많이도 달라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호숫가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려고 했더니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리기 싫어 그냥 돌아와

집에서 딸아이랑 저녁을 먹고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세상에서 가장 편한 몸과 마음으로 자유를 누린

독일에서의 셋째 날은 그렇게 저물어가고 있었다.

슐라흐텐제 호수

슐라흐텐제 호수

슐라흐텐제 호수

슐라흐텐제 호숫가 잔디밭

슐라흐텐제 호숫가 잔디밭

슐라흐텐제 호수

슐라흐텐제 호숫가 언덕위의 집

슐라흐텐제 호수

슐라흐텐제 호수

슐라흐텐제 호수

                                                      빨간 교회

빨간교회와 교회 옆 건물은 병원이라고 한다.

동네 시청(우리나라 구청과 같은 일을 하는 곳을 시청이라고 한다.)

슐라흐텐제 호수 주변에서 찍은 흰 열매 이름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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