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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독일을 가기 위한 비행기 트랩을 밟았던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고
11월 2일 돌아온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저 없는 사이 주인 없는 썰렁한 이 작은 공간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신 불친님들께 짧은 귀국인사를 드립니다.
주부가 한 달을 집을 비우고 돌아오니
돌아오는 날부터 할 일이 태산같이 밀렸는데
그 와중에 아직은 조금 남아 있는 한국의 가을 단풍도
그대로 다 보내버릴 수는 없어
가까운 창경궁의 화려한 단풍도 만나러 가야 했고 참 바쁜 날들입니다.
독일 베를린으로 여행을 갔다기 보다
딸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베를린에서 한 달을 머물렀는데
독일 베를린의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온 한 달이었습니다.
베를린 사진을 천천히 정리하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독일이라는 나라의 생활상과 국민성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 한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여기 사진은 11월 6일 창경궁의 단풍을 담아 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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