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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음식

약식 만들었어요.

by 수니야 201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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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식 만들었어요.♡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물건값이 너무 비싸 장보기가 겁나는데 설날이 며칠 남지 않아 명절 음식 해야 할 일이 걱정스럽습니다. 설날 해야 할 음식인데 오늘 미리 약식을 했습니다. 모든 물건값이 다 그렇지만 올해는 밤 값도 대추 값도 만만치 않더군요. -나만의 약식 만드는 법- 재료: 찹쌀, 노란 설탕, 간장, 참기름 밤, 대추, 잣, 호박씨, 해바라기 씨, 먼저 찹쌀을 물에 푹 (6시간 이상) 불려 찜통(시루)에 1차 쪄지도록 올려놓고 그 사이 고명 준비: 깐 밤 썰고, 대추 씨 빼고 채 썬 것 잣, 호박씨, 해바라기씨를 노란 설탕 반 컵에 물 약간만 넣고 은은한 불에 올려 설탕이 녹으면 준비해 놓은 밤, 대추,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을 넣고 타지 않도록 살짝 아주 살짝만 조려줍니다. 1차--찐 찰밥을 큰 양푼에 쏟아 부어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간을 하고 (이때 간이나 당도는 기호에 따라 맞추면 됩니다.) (저는 너무 달면 싫어서 적당히 달게 합니다.) 고명 조려놓은 것과 잘 섞어 버무려서 꼭꼭 눌러 30분 이상 간이 배도록 놓아둡니다. 30분쯤 지나고 다시 2차 찜 시루에 넣고 센 불에서 찌다가 고명이 다 익었으면 조금 약한 불에서 15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인 약식을 다시 큰 양푼에 쏟아 매끄럽게 잘 다져지도록 꼭꼭 눌러뒀다가 다 식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됩니다. 양이 많으면 냉동실에 보관해 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식을 만들어 줘 버릇했더니 우리 가족들은 사는 건 못 먹겠다고 합니다. 2012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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