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741 자두나무 2025. 4. 15. 창덕궁의 봄꽃 지난 4월 2일창덕궁에 홍매화가 궁금해갔었다.그런데 창덕궁에 도착해너무 많은 외국인들이 몰려있어 깜짝 놀랐다.웬 외국인 관광객이이렇게 많은 거지? 하다생각해 보니 화요일은 경복궁이휴무라서 관광객 모두 창덕궁으로 몰려온 듯그렇게 꽃보다 사람이 많은창덕궁의 메인 포토죤인홍매화가 있는 곳은어디에 카메라를 들이댈 곳이 없었다.창덕궁 대충 둘러보고창경궁으로 넘어갔더니 창경궁은 관광객이그다지 많지 않아조용해서 좋았지만별다른 꽃은 없었다.오늘이 벌써 4월 8일이다.세월은 이렇게 가는데나는 지난 연말부터몸이 정상이 아니라서꼼짝을 할 수가 없어이렇게 주저앉아 있는데곳곳에 모든 봄꽃들이한꺼번에 다 개화를 해서온갖 꽃대궐이지만갑자기 지난 금요일 새벽부터지구가 돌아버리는 듯심한 어지럼증이 있어꼼짝을 못 하여이 사진도 이제야 .. 2025. 4. 8. 가평 생명의 빛 예수마을 교회 지난 3월 12일날마다 집에만 있다 보니너무 답답한 마음에가평에 좀 특별한 교회가 있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남편에게 길 안내를 부탁해서가평으로 달렸다.가평 생명 빛 예수마을 교회를 가서그곳에 근무하시는 강도사님의 안내를 받으며그 교회가 그곳에들어서게 된 사연을 들었을 때너무나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며 들었었다.그렇게 그 아름다운 건축물의교회를 돌아보고 감동의 마음으로돌아왔던 날이었는데그날 밤 갑자기 온몸이 아파서죽을 만큼 고통의 밤을 견디던 밤그로 인해 2박 3일째 되던 날결국 응급실로 실려가 입원까지 하게 됐었다.하여, 그날의 사진을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2025. 3. 31. 후크시아꽃 여기 꽃은 지난봄우리 집에 핀 후크시아 꽃이다.세월이 스치듯 지나가서겨울이 다 가고 봄이 가까이 온 것 같다.병 꽃을 닮은 후크시아 꽃말은우정, 사랑, 그리고 미의 화신으로 불리기도 하고일부 문화에서는변함없는 애정을 상징한다고도 하고그리고 이 꽃은사랑의 전선으로 여겨지기도 하고,친구에게 줄 때 그 우정을기념하는 꽃으로 사용되기도 한다는데이제 봄이 오면 후크시아가예쁜 꽃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 2025. 2. 27. 강화도 교동 난정 저수지 강화도를 갔던 날교동 시장을 가는 길에잠시 들렸던 난정 저수지예전에 연꽃이 피었을 때잠시 들렸던 저수지다.지금은 연꽃이 피었던흔적으로 남은 연꽃 씨방과 바짝 마른 연잎만 저수지 위에 남아 있었다.이곳에서 멀리 보이는 화개산에는화개산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는데줌으로 당겨서 찍어봤는데그날따라 미세먼지가 뿌옇게하늘을 뒤덮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다. 2025. 2. 24. 강화도 성공회 강화성당 나라가 혼란스러워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시간은 쉼 없이 흘러2월도 마지막 주를 향해 달려간다.나는 지난 연말부터아무것도 할 수 없어블로그도 그대로 방치할 수밖에 없다.지금 블로그를신경 쓸 마음의 여우가 없다.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면마음이 좀 편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그러나 모두 다이 상황을 외면하고 모른체한다면훗날 자유를 잃어버린 뒤후회하며 통회할 것 같아서비록 아무런 힘도 없지만자유민주주의를 잃지 않기 위해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너무 스트레스를 많아 받아그러잖아도 건강이 좋지 않은 몸이곳곳이 말썽을 부려서병원을 들락거려야 한다.어디를 가고 싶은 마음도무엇을 먹고 싶은 마음도 없어날마다 스트레스받으며몸이 이곳저곳 계속 안 좋아지는 걸 옆에서 보고 있는 남편은건강이 많이 걱정된다면서적당히 알고 스.. 2025. 2. 21. 덕수궁의 겨울 풍경 서울에는 고궁이 여러곳 있다.그중에 덕수궁은 봄. 여름.가을이 참으로 아름답다.하여,나도 계절마다 잘 가는 고궁 중 한곳이다.겨울의 고궁은 조금은앙상하고 삭막하기도 하지만그래도 접근하기 쉬운 덕수궁을 찾아 산책도 하면서고궁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았다.계절에 상관없이 고궁의 전각들은 여전히아름다운 모습 그대로고궁을 찾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2025. 2. 20. 노원 세이브존에 있는 카페 기쁜 날의 축제 노원에 있는 세이브존은백화점 수준은 아니지만 노원구에 사는 사람들이찾는 작은 백화점 수준인 곳이다. 그곳 3층에는"기쁜 날의 축제"라는 카페가 있는데 그 카페는 작고 아담하지만시설이 깨끗하고 조용하고커피도 맛이 있는 카페였다.그 카페는 사장님이아마도 기독교인 이신 듯작은 카페 내부의 인테리어는모두 기독교의 상징인 그림이나 사진으로 장식이 돼있어서더 정겹고 너무 정감이 가는 카페였다. 하나님 사랑과따뜻한 정이 뚝뚝 묻어날 것 같은 아담하고 정겨운 카페노원에 있는 세이브존을 간다면 정겹고 다정한 사람과커피 한 잔 마시며 조용히담소를 나누고 싶은 곳이다. 2025. 2. 8. 노원 카페 더숲 복합문화공간 노원 4거리롯데 백화점 앞에 있는조광 빌딩 지하 1-2층에 있는카페 더 숲 복합 문화센터가 있다.이 카페는 베이커리는 물론커피와 여러 가지 음료도 있었다.복합 문화공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카페는여러 가지 종류의 책들과또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영화관까지 있고전시관이 있어미술 작품을 전시하여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또한 아름다운 선율로 실시간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는데우리가 갔을 때는연주 시간이 아니라서음악 감상은 하지 못하고 돌아와 아쉬웠다.우리는 미술 작품만 감상하고커피와 빵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왔지만시간이 많이 있다면실시간 음악 감상도 영화도관람할 수 있으면더 좋지 않을까 싶은 카페였다. 2025. 2. 4. 남양주 베이커리 카페 후탄 요즘 나라가 너무 혼란스러워어디를 간다는 것도 무엇을 할 수도 없다.날마다 떨리는 심장을움켜쥐고 울분을 삼켜야만 한다.정의는 어느 구석에도살아 있지 않은 나라 상황에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지구가 돌아가는 듯한심한 어지러움 증도 발생하여응급실을 갈 뻔하기도 하여조금은 멀리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이렇게 힘들어하는 나를어디든 바람이라도 쏘이러 나가자는남편을 따라 설 명절 연휴 전남양주에 있는 대형 카페 후탄을 갔었다.새롭게 오픈하는 카페마다대형이 아니면 안 되는 것 같다.이곳 후탄도어마어마하게 큰 레스토랑& 카페였다.1층부터 3층까지 있는데1층은 레스토랑의 식사를 하는 자리였고2층 3층은 카페로 이용하고 있었다.오남 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뷰를 가진 카페라서 좋은 자리는좀처럼 잡기가 쉽지 않은 듯저수지가 .. 2025. 1. 31. 이전 1 2 3 4 5 ··· 8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