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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창덕궁의 봄꽃

by 수니야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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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일
창덕궁에 홍매화가 궁금해갔었다.

그런데 창덕궁에 도착해
너무 많은 외국인들이 몰려있어 깜짝 놀랐다.

웬 외국인 관광객이

이렇게 많은 거지? 하다

생각해 보니 화요일은 경복궁이
휴무라서 관광객 모두 창덕궁으로 몰려온 듯

그렇게 꽃보다 사람이 많은

창덕궁의 메인 포토죤인

홍매화가 있는 곳은
어디에 카메라를 들이댈 곳이 없었다.

창덕궁 대충 둘러보고
창경궁으로 넘어갔더니 

창경궁은 관광객이

그다지 많지 않아

조용해서 좋았지만

별다른 꽃은 없었다.

오늘이 벌써 4월 8일이다.

세월은 이렇게 가는데

나는 지난 연말부터

몸이 정상이 아니라서

꼼짝을 할 수가 없어

이렇게 주저앉아 있는데

곳곳에 모든 봄꽃들이

한꺼번에 다 개화를 해서

온갖 꽃대궐이지만
갑자기 지난 금요일 새벽부터

지구가 돌아버리는 듯

심한 어지럼증이 있어

꼼짝을 못 하여

이 사진도 이제야 겨우 올려본다.

어제 진료를 받은

의사의 진단명은 이석중이라는데

목요일 정밀 검사를 하고

금요일 의사를 만나봐야 정확한 건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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