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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의정부에 있는
밀가마 칼국수로 점심을 먹으러 갔었다.
구수한 한우 사골국물에
직접 밀어서 만들어내는
칼국수가 먹고 싶으면
가끔 가는 음식점이다.
칼국수와 만두를
직접 만들어 내는 국숫집인데
칼국수도 맛있지만
칼국수와 곁들여 먹는
겉절이도 그 맛이 일품이다.

도착해서 보니
길게 늘어선 줄
주말이라서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밀가마는 언제 가도
실망시키지 않는 맛 때문에
의정부 맛집다운 풍경이었다.
긴 줄 뒤로
30여 분을 기다려서야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었다.
밀가마는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 정원에서
찍은 예쁜 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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