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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여행

청풍 문화재 단지 형제들 여행 셋째 날(2)

by 수니야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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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형제들 여행 셋째 날

청풍 호반 케이블카를 내려와

오랜만에 청풍 문화재 단지를 갔다.

전화=043-641-5532

입장료

개인(어른) 3,000원

개인(청소년, 군인) 2,000원

개인(어린이) 1,000원

단체(어른) 2,500원

단체(청소년, 군인) 1,500원

단체(어린이) 800원

주차장 무료

청풍 문화재 단지는 충주 댐 건설로 

청풍면의 여러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는데

충청북도에서 1983년부터

3년간 수몰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 위치에 이전 복원해

청풍 문화재 단지를 조성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우리의 옛 풍습들이

그대로 잘 보존돼있어 너무 좋은

우리의 어릴 적 고향 추억도

새록새록 떠올라 제천을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청풍 문화재 단지에서

내려다보면 충주호가 한눈에

훤히 내려다보여 풍광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남동생과 언니는

단지의 최고 정상에 있는

정자 망월루까지 올라갔지만

나는 수술 후 더 심한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의지해 지내고 있으니

다리가 아파서

계단을 올라갈 자신이 없어

중간 정자 관수정까지만 올라갔다.

관수정 앞에는

연리지가 보호막이

둘러쳐진 상태로 보호를 받고 있었다.

청풍 문화재 단지를 둘러보고

예약돼 있는 소노문 단양으로 갔다.

오늘이 주일인데

상록 호텔 체크아웃 시간에

마땅히 예배드릴 교회를 찾지 못해

소노문 단양에 체크인을 하고

유튜브로 인터넷 예배를 드렸다.

저녁 식사는 근처 맛집을 검색해

족발과 보쌈을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편안히 저녁 식사를 하고

형제들 여행 셋째 날이 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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