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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우리 집 베란다에 채소 모종을 사다 심습니다.
올해도 여러 가지 채소를 심었는데
너무 잘 자라서 쌈 채소가 필요할 때
싱싱한 채소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상추도 종류별로 4가지와
셀러리. 깻잎, 케일, 당귀,
그리고 기존에 있던
방풍과 부추, 흰민들레는
지난여름 독일을 다녀오느라
한 달을 물을 안 줬지만 죽지 않고 잘 살아 있습니다.
채소들이 올해는 자리 배치를
좀 넓게 해줬더니 훨씬 더 잘 크네요.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파릇파릇 풍성하게 자라는
채소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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