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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가보고 싶었는데 공사 중으로
진입로가 막혀 강 건너편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래 정보는
한국 민족문화 대백과 사전에서 발췌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은
2013년 2월 12일에 천연기념물 제542호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46,916㎡이다.
베게 용암은 신생대 제4기에
추가령 구조선 또는 북한의 평강 오리산에서 분출한
현무암질 용암이 옛 한탄강 유로를 따라 흐르다가
영평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급랭하여 형성되었다.
포천 아우라지는 한탄강이 곡류하는
연천군 전곡읍·청산면 및 포천시 창수면의 경계를 이룬다.
"아우라지"는 어우러진다는 뜻으로
주로 하천이 곡류하는 곳의 지명으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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