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을로 접어든 추석 마지막 연휴 날
여의도 공원을 들러 여의도 샛강까지 걸었었는데
지난 11월 18일 늦가을 주말
친구 아들 결혼식이 여의도에서 있어
예식장엘 갔다가 남도에서 올라온 친구가
여의도 공원을 못 가봤다고 하여 둘러보기로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춥기도 오지게 춥고
데모하는 사람들의 마이크 소리가
귀 고막이 터질 듯 귀가 윙윙 거려
오래 머물 수가 없어 대충 둘러보고 돌아왔습니다.
언제쯤 우리나라는 데모가 없어질까요?
데모 뉴스를 접할 때마다 이기주의가 팽만한
우리나라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정말로 우리나라도 데모 없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가을빛이 퇴색해가는 공원은 조금 썰렁했지만
역시 여의도는 우리나라 금융가 1번지답게
가을 햇살에 눈이 부시도록 화려하고 멋진
빌딩들이 멋진 뷰가 되어 주는 곳입니다.
728x90
'자연과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가을 갔던 우리 고궁 경복궁의 한복 물결 (0) | 2017.12.15 |
---|---|
상암동 월드컵 공원 메타쉐쿼이어 길 (0) | 2017.11.29 |
서울로 7017 고가 공원의 가을꽃 (0) | 2017.11.19 |
우리 아파트와 우리 동네 산책길 소소한 가을 풍경 (0) | 2017.11.18 |
황금색으로 물든 경복궁의 가을 (0) | 2017.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