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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메타쉐쿼이어길을
지난 9월 초록 초록일 때 갔었는데
붉게 물든 가을빛이 내려앉은
메타쉐쿼이어 길이 가고 싶었는데
동생이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바람에
병원 다니느라고 못 갔었는데
이제 퇴원을 하여
어제야 다녀올 수 있었네요.
단풍은 이미 다 떨어졌지만
메타쉐쿼이어는 아직 괜찮았습니다.
어제 햇살이 곱게 내려왔으면
훨씬 더 좋았을 텐데 하늘이 잿빛으로 덮어버린 날
제가 도착했을 때 잠시 반짝 햇살이 비쳐주더니
금방 구름 속으로 숨어버리더군요.ㅠㅠㅠ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메타쉐쿼이어 길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가을은 이미 조금은 늦은듯하지만
상암동 메타쉐쿼이어길은 아직 괜찮았습니다.
아직 못 가보셨다면
이번 주 내로 가보시면 괜찮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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