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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을 자주 다녔지만
여행으로 간 적은 별로 없고
나물 뜯으러나 아니면
형제들 모임이 있어 다녔기에
동생네 가까운 근처에
좋은 곳이 많이 있지만 별로 가보지 못하고
목적하고 갔던 일만 끝나면 돌아오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우도에 사는 동생이
쉬고 싶다면서 휴가를 내서 가자고 하는 바람에
아무런 목적도 없이 순수 놀고 쉬러 갔습니다.
하여, 태안 막냇동생도 이틀 휴가를 얻어
네 자매가 가까운 곳 몇 곳을 다녀왔습니다.
그중에 안면도 안면암
안면암은 10여 년 전쯤 딱 한번 가봤던 곳인데
그때와는 너무 많이 달라졌더군요.
없었던 건물이 여럿 들어섰고 엄청 많이 커졌더군요.
여전히 안면암 부교는 그대로였지만
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아 섬까지는
들어가지 못하고 부교 끝에서 바라만 보다가 왔습니다.
제가 갔던 10여 년 전보다 많이 달라진 안면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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