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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충남 서산 간월도 간월암

by 수니야 2017.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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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간월도 간월암은
바다 물이 썰물이 되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암자입니다.

바닷물이 밀물이 되면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인 간월암

제가 간월암을 처음 가 본 것도
벌써 10여 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때도 물이 빠져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도 다행히 물때를 잘 맞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섬에 있는 간월암도
예전보다 많이 넓어졌더라고요.

아마 주변 바다를 높여 더 넓힌 건지?
10여 년 전보다 많이 넓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이 작은 사찰 간월암은
무학 대사가 이곳에 달을 보고

홀연히 깨쳤다고 하여 간월암이라 하고
섬 이름을 간월도라고 했다는군요.

 

 

바다 가운데 있는 간월암도
10여 년 전 처음 봤을 때인상 깊게 남아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태안 쪽을 자주 다니면서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네 자매만 모여

자유롭게 놀며 쉬며 하러 갔기에
간월암도 갈 수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다시 가보고 싶었던
간월암을 다시 가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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