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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양수리 물의 정원에는 소박한 개망초도 꽃이래요

by 수니야 2017.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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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물의 정원에는
새빨간 꽃양귀비도 아름답지만

하얀 개망초가 함께 어우러져
빨간 꽃양귀비도 한층 더 돋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분은 계란 꽃이라고도 하시더군요. ㅋㅋ
꽃이 계란 후라이를 닮았다 하여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군요.ㅋㅋ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왜풀·넓은잎잔꽃풀·개망풀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0∼100cm이다. 풀 전체에 털이 나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밑의 것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길이 4∼15cm, 나비 1.5∼3cm이다.

잎 양면에 털이 나고 드문드문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로 톱니가 있고 가장자리와 뒷면 맥 위에도 털이 있다.

6∼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줏빛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가지런하게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줄 모양 바소꼴이고 긴 털이 난다. 화관은 혀 모양으로 길이 7∼8mm, 나비 1mm 정도이다.

열매는 수과로 8∼9월에 익는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퇴비로도 쓴다. 한방에서는 감기·학질·림프선염·전염성간염·위염·장염·설사 등에 처방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망초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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