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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풍경

구 경춘선 철길 화랑대역에서 성북역까지

by 수니야 2017.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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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한참 지난 2월 23일
가까운 곳에 있지만 아직 가보지 않은

구 경춘선 철길 (성북역/화랑대역)의 새로 단장한
모습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옛날 간이역이었던 화랑대역을 출발하여
성북역을 향해 걷기 위해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 내려
출발점 화랑대역으로 갔으나

공사 중이라는 팻말과 함께
울타리가 둘러쳐 저 있어 볼 수가 없더군요

옆에 있는 육군 사관학교 정문까지
가보아도 못 보긴 마찬가지...


아마도 간이역이었던 화랑대역을
공원화하는 공사 중인듯하였습니다.

 

 

다시 되돌아 걸어
옛 철길을 따라 계속 걷다 보니
철길 주변은 모두 공원으로 잘 꾸며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중간 한두 구간은 공사 중인 곳도 있었고요.

공릉동 근처 철길 위엔 퇴역한 기차 두 량이 서 있더군요.
그 기차도 멋진 인테리어로 꾸민 걸 보니
아마도 카페 같은 곳이 들어설 것 같아 보였습니다.

구비 진 철길을 따라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 나타나고 그 위에는 전망대도 있고
고수부지를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도 있었습니다.


 

성북역 가까이에 다다랐을 즈음
유리로 된 울타리가 가로막더군요
걷는 철길은 여기서 스톱....

옆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어 가보니
월계동 이마트로 진입하게 되어 길이 끝이 났습니다.

뜻하지 않게 이마트에 들려
장을 봐서 택시를 타고 돌아왔던 하루였는데
도심 산책겸 보행로로는 괜찮은 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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